1. 2025년도 R&D 예산 규모 및 전략 (출처 : 기획재정부 보도자료)
가. 2025년도 R&D 예산 규모 : ('24년) 26.5조원 → ('25년) 29.7조원
1) 2025년도 정부 R&D 예산은 전년대비(26.5조원) 11.8%가 증가한 29.7조원으로 역대 최대규모 편성됨.
정부 총지출 증가율이 3.2%임을 감안할 때 타 분야에 비해 큰 폭으로 확대됨.
2) 주요 R&D 부처별 예산 편성 현황
구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전년대비 (증감률) |
전체 | 29.3조 | 26.5조 | 29.7조 | 3.2조 (11.8%)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9.1조 | 8.4조 | 9.7조 | 1.3조 (16.1%) |
보건복지부 | 0.69조 | 0.84조 | 0.99조 | 0.15조 (17.8%) |
산업통상자원부 | 5.4조 | 4.8조 | 5.27조 | 0.47조 (9.79%) |
나. 2025년도 정부 투자중점 전략 및 핵심과제
1) 2025년도 예산안은 국민이 원하는 민생과제에 집중 지원했으며, 미래 도약을 위한 국가 경제의 경쟁력 제고와 사회구조 개혁에 중점을 둠.
2) 4대 투자중점에 집중적으로 투자했고, 이에 따른 20대 핵심과제를 둠. 이 중 R&D 예산은 ‘경제활력 확산’ 에 중점을 두어 ‘⑦ 국가연구개발 DNA 혁신, FAST R&D를 키웁니다’ 라는 핵심과제로 선도형 R&D 투자 시스템 개편을 목적으로 함.
2. 부처별 주요 R&D 예산 규모 및 전략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24년) 8.4조원 → (’25년) 9.7조원
1) 2025년도 과기정통부 R&D 예산은 전년대비(8.4조원) 16.1%가 증액한 9.7조원으로, 2023년 9.1조원을 6.5% 상회하는 수준임.
2) 단순한 예년 수준의 예산 복원이 아닌 선도형 연구개발로의 전환을 통한 국가의 미래도약을 가속화한다는 정책 방향 하에 전략적으로 투자를 확대함.
중점투자분야 | 주요 전략 |
선도형 R&D 지원 | (’24년) 3.64조원 → (’25년) 4.32조원 |
- 3대 게임체인저 기술(인공지능-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에 대한 국제 구조권 확보에 주력 * 생명공학·의료기술개발 : (‘24년) 3,043억원 → (’25년) 3,684억원 -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 * 한계도전 연구개발사업 : (‘24년) 100억원 → (’25년) 117억원 | |
AI·디지털 혁신 | (’24년) 0.84조원 → (’25년) 0.88조원 |
핵심인재 양성 및 기초연구 확대 | (’24년) 3.21조원 → (’25년) 3.57조원 |
- 젊은 인재들이 세계적 석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 연구환경 구축 * 과학기술 혁신인재 양성 : (‘24년) 521억원 → (’25년) 599억원 *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 600억원(신규) - 기초연구 투자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 개척형 연구 신설 - 미들업(Middle-up) 방식으로 지원하는 국가아젠다 기초연구 신설 * 개인기초연구 : (‘24년) 1조 6,982억원 → (’25년) 1조 9,108억원 * 집단연구지원 : (‘24년) 4,197억원 → (’25년) 4,304억원 | |
전략적 국제협력 강화 | (‘24년) 1.13조원 → (’25년) 1.25조원 |
- 3대 게임체인저 분야에서 추진 중인 국제공동연구 사업 규모 확대 - 세계 최대 규모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 본격 참여 * 디지털생명공학육성 : (‘24년) 150억원 → (’25년) 283억원 - 아시아 ․ 태평양 역내 국가간 과학자 교류 지원 사업 시범 추진 - 우리 연구개발특구와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등과의 연계 ․ 협력을 통해 연구자와 기술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 국가간 협력기반 조성 : (‘24년) 240억원 → (’25년) 381억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과학자교류 확대 사업 : 25.5억원(신규) * 국제 부스트업 사업 : 50억원(신규) |
나. 보건복지부 : (‘24년) 0.84조원 → (’25년) 0.99조원
중점투자분야 | 주요 전략 | |
바이오헬스 육성 | - 바이오헬스 R&D 예산을 1조원 규모로 확대함. 특히 첨단 재생의료 및 디지털 바이오헬스 분야 전주기 지원, 국가난제 해결 및 글로벌 협력 R&D 등 집중 투자 | |
다부처 협업 패키지 | 첨단 재생의료 및 디지털 바이오 헬스 분야 전주기 지원을 위한 다부처 협업 사업 추진 : 부처간 분절된 R&D 투자 구조를 극복하고 기술개발-임상-인허가-시장진입까지 전주기 지원 *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전주기 기술 개발 : 46억원(신규) * 유전자, RNA 및 후성유전체편집기반 유전자치료제개발 : 23억원(신규) * 보건의료데이터상호운용성지원기술개발 : 57억원(신규) * 다기관-멀티모달 연합학습기반 의료인공지능기술 시범모델 개발 : 68억원(신규) | |
도전·혁신형 | 국가 난제 해결 및 초격차 기술 확보 위해 고위험·고수익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강화 * 한국형 ARPA-H : (‘24년) 495억원 → (’25년) 701억원 | |
글로벌 R&D | 특화연구소 등 글로벌 Top-tier와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최고 수준 연구생태계 조기 이식 및 획기적 성과 창출 * 글로벌 R&D : (‘24년) 1,360억원 → (’25년) 1,976억원 *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 : (‘24년) 604억원 → (‘25년) 1,055억원 | |
의료개혁 중점 투자 | - 필수의료분야 R&D 역량 강화 지원 : 의사과학자 양성, 지역 주요 국립대 연구 인프라와 특화 연구 강화, 연구중심병원 육성 등 |
다. 산업통상자원부 : (‘24년) 4.8조원 → (’25년) 5.27조원
중점투자분야 | 주요 전략 |
첨단산업 육성 | -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예산 1조 7,805억원에서 2조 894원으로 3,089억원(17.3%) 확대 편성 * 바이오산업 기술개발(R&D) : (‘24년) 1,163억원 → (’25년) 1,283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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