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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동향

2025년 주요 R&D동향 (2025년 12월 Vol. 5)
2025.12.30

1가톨릭대 연구 동향

□ 인간 적혈구 기반 비장 표적 생체모사 나노면역치료 플랫폼 개발

    - 가톨릭대학교(총장 최준규)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김한영 교수 연구팀이 인간 적혈구 세포막을 기반으로 비장을 표적하는 생체모사 나노면역치료 플랫폼을 개발함.

      단순 약물 전달을 넘어 면역기관을 직접 표적하는 정밀 면역조절 전략을 제시한 것으로, 향후 염증성 장질환은 물론 류마티스 관절염, 다발성 경화증 등

      다양한 만성 염증 질환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기대됨.

    - 이번 연구에는 가톨릭대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권준 석사과정생과 하버드 의과대학 손희수 박사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연구 성과는 재료과학 분야의 세계 권위

      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19.00)’에 12월 12일 온라인 게재됨. 


2대학평가/정보공시

□ 2025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서울대 7건 ‘최다’.. 성대 6건, KAIST/포스텍 5건, 고대/한대 3건 순

    - 과기부는 각 부/처/청이 선별/추천한 총 970건의 후보 성과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 105명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평가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100건의

      우수성과를 선정했음. 선정된 우수과제를 대상으로 후속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에도 착수할 예정임.

    - 선정 기관 중 대학을 살펴보면 총 18개 대학의 연구성과가 선정됨. 서울대가 7건으로 가장 많고 성대 6건, KAIST/포스텍 각 5건, 고대/한대 각 3건 순으로 톱5임.

      특히 생명해양 융합 분야 등에서 서울아산병원(2건)서울대병원(2건) 서울성모병원(1건) 등 빅5 병원도 이름 올렸음. 


3. 기타 공유사항

□ 글로벌 특허 출원 급증 속 한국 약진… 증가폭 세계 3위

  ◉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전 세계 특허 출원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한국의 특허 출원 증가폭이 중국·인도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

    - 30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소개한 '과학기술&ICT 정책·기술 동향'에 따르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는 주요 국가·지역 특허청에 접수된 특허 등

      지식재산권 통계를 종합 분석한 '2025년 세계 지식재산 지표' 보고서를 최근 발표함.

    -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특허 출원은 약 372만5000건으로 전년보다 4.9% 증가로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며, 한국의 특허 출원 증가폭은

      7523건으로 집계돼 중국(15만3072건), 인도(1만2274건)에 이어 3위임. 


□ 과기부총리 부활부터 초소형 로봇구현 등 국민이 뽑은 '올해 10대 과학기술 뉴스'

  ◉ 과총, 과학이슈 4건 연구개발성과 6건 선정 및 일반국민 총 8369명 참여

    - '과학기술 이슈’ 부문 뉴스로는 △누리호 4차 발사 성공···뉴스페이스 시대 개막 △ AI기본법 통과,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시동 △과기부총리 체제 17년 만에 부활···

      과학기술·AI 정책 총괄 △'국가과학자' 신설···이공계 인재 육성 전면 개편 등 4건이 선정됨.

    -  ‘연구개발 성과’ 부문 뉴스로는 △'2차원 반도체' 상용화 앞당길 신공정 기술 개발 △한국서 세계 첫 mRNA 백신 원리 밝혔다 △노화로 인한 '치매' 유발 단백질 제어기전

       최초 규명 △소금쟁이 비밀 풀었다···초소형 로봇으로 구현 성공 △'세계 최고 성능' PET플라스틱 생물학적 분해효소 개발 △척수손상, 새 치료제 가능성···회복 방해

       신경전달물질 규명 등 6건이 선정됨.


□ 임상 강국 한국,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성적은?

  ◉ 글로벌 6위 수행 역량에도 IIT 비중 감소…"숫자보다 질 봐야"

    - 대한암학회가 최근 발간한 '암연구동향 보고서 2025'에 따르면, 국내 암 임상시험은 수행 건수와 국제적 위상 면에서는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IIT) 비중은 주요 국가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최근에는 항암제 분야에서 뚜렷한 감소세임.

    - 우리나라는 2024년 기준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국가 순위에서 6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폐암과 간췌담도암 분야에서는 글로벌 3위 수준의 임상시험 수행 역량을 보임.

    - 그러나 보고서는 양적 성과 이면에 존재하는 구조적 한계를 동시에 지적하며 국내 암 임상시험의 70% 이상이 의뢰자 주도 임상시험(SIT)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으로,

      이는 국내 연구진이 주도적으로 연구 질문을 설정하고 연구 방향을 이끌어가는 구조와는 거리가 있음.

    - 이번 보고서가 던지는 가장 큰 메시지는 임상시험을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으로, 한국이 이미 임상시험 '강국'의 위치에 올라섰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이제는 양적 지표를 넘어 연구의 질과 방향성을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고 짚음.


□ 연 20% 거침없는 성장 ‘K바이오 황금기’ 온다…글로벌 3위 도약

  ◉ 2029년까지 연평균 15~20% 성장을 전망하며 글로벌 제약·산업 지수 3위로 2년 만 9단계↑, 韓 연간 기술이전 20조·신약물질 10% 담당

    - 글로벌 전문가들과 빅파마, 투자자들도 한국을 주목하면서 2026년이 K바이오 세계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부가 규제를 풀고 투자 마중물을 부어주면서

      ‘스케일 업(실험실 차원의 검증을 대량생산으로 확장하는 단계)의 시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함.

    - 28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해 제약·바이오 업계 기술 수출은 공개된 금액만 145억3000만달러(약 21조원)로 집계되며, 1년 만에 162%가량 증가한 수치임. 

      또한 계약 건수는 17건으로 종전 최고치였던 2021년(34건)의 절반 수준이지만 1조원이 넘는 대형 계약이 늘면서 거래 규모는 커짐.

    - 실제로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이티바가 발표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지수’에서 한국은 조사 대상 22개국 가운데 3위를 기록하며, 2023년 12위에서 2년 만에 9계단 상승함.


□ “흩어진 R&D 정보 한곳에”…중기·산업 R&D '원스톱' 통합

  ◉ 중기부·산업부 '2026년 R&D사업 통합 시행계획' 공동 공고…역대 최대 규모

  ◉ 지역 생태계·팁스·기술사업화부터 첨단산업·산업AI까지 전주기 지원

    - 중소기업과 산업계가 정부의 기업지원 연구개발(R&D) 사업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창구가 마련됨. 부처별로 흩어져 있던 R&D 정보를 한눈에 비교·확인하면서

      행정절차가 크게 줄어들 전망임. 

    - 중기부는 2026년 R&D 예산으로 전년 대비 45% 증액된 총 2.2조원을 편성했다. 이 가운데 신규 과제 예산은 7497억원으로, 2025년(3301억원) 대비 2.3배 확대됨. 

    - 중기부 R&D는 △지역 생태계 중심의 과감한 R&D 투자 △민간투자와 연계한 팁스(TIPS) 방식 R&D 강화(신규 3890억원)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한국형 STTR 사업 추진

       (신규 1071억원) △중소기업의 AI·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력 강화(신규 138억원) 등에 초점을 맞췄음. 

    - 산업부는 2026년 R&D 예산으로 전년 대비 18% 증액된 5.5조원을 투입함. 신규 과제 투자 규모는 1.4조원으로, 전년 대비 85% 늘었음.

    - 분야별로는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미래차·로봇·조선 등 첨단·주력산업 기술혁신에 1조8325억원 △AI 팩토리·피지컬 AI 등 산업 AI 확산 기술에 1조455억원 △수소환원제철

      등  친환경 공정 전환에 2990억원 △소부장 공급망 안정화에 1조4914억원 △지역전략산업 육성 등 '5극3특 성장엔진'에 1528억원 △혁신 생태계 강화에 7040억원을 지원함. 


□ 삼성병원 출신 의사들은 달랐다…'4조 잭팟'에 의료계도 깜짝

  ◉ 삼성병원 교수 창업은 달랐다 '혁신 DNA'로 기업가치 4.3兆, K바이오 성공모델로 안착

    - 글로벌 제약사와 지금까지 누적 3조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에임드바이오, 국내 1위 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이엔셀….

      이들 기업은 모두 삼성서울병원 현직 교수가 창업한 상장사임.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교수들이 지금까지 창업한 기업은 총 15곳임.

    - 정부가 2013년 연구중심병원 사업을 시작한 뒤 대학병원 교수 창업이 잇따랐지만 상장에 성공하거나 고정적 수익 구조를 갖춘 기업은 많지 않음.

      의료계에서 ‘삼성서울병원 창업은 다르다’고 평가하는 배경임. 이 병원 창업 기업들은 의료 현장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독창적이고 뚜렷한 사업 모델을 구축함.

    - 삼성그룹 계열사에서 병원까지 연결된 ‘투자-연구-생산’ 선순환 구조가 신약 벤처로 결실을 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옴. 

    - 삼성서울병원이 연구 컨트롤타워인 미래의학연구원을 세운 것은 2011년임. 이곳을 통해 교수들의 연구개발 역량이 창업과 사업화로 확장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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