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D 동향

2024년 주요 R&D동향 (2024년 10월 Vol. 4)
2024.10.21

1. 정부 R&D 정책 

□ 한국형 ARPA-H 7개 신규 프로젝트 연구개발과제 공고

  ◉ 다음달 18일까지 30일간 공모, 프로젝트별 5년간 130억~230억 지원 예정이며 프로젝트별 2~4개 연구개발기관 선정

임무

프로젝트

내용

미정복 질환 극복

20-30대를 위한 10종 암 조기 스크리닝 기술 개발(CANDI)

(필요성) 암의 조기진단은 암 생존율을 최대 40%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20~30대 암발생률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

 

(목표) 한국인 발생률 상위 10종 암 대해 민감도 90% 이상(특이도 95% 이상)인 저비용 검사 제품개발 및 상용화

비면역성 고형암 신규 약물타겟 초고속 검증 및 신속개발(RACE)

 

(필요성)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비면역성(Cold Tumor) 고형암에 유효하고 안전한 신규 타겟의 항암제 개발 필요

 

(목표) 비면역성 고형암을 공략하는 신규 약물 타겟 초고속 발굴검증으로 신규물질 임상 도입까지 기간 30% 단축

바이오 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의료난제 극복 우주의학 혁신 의료기술개발
(I-BTS-UP)

(필요성) 우주 환경은 지상에서의 방법론적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분야로 주목받고 있으나 국내는 발사체 기술개발 외 지원 부진

 

(목표) 기존 의료기술로 풀지 못한 난제 중 우주환경 활용이 적합한 난제를 설정하고 해결방안을 제시

 

* 생체신호 부적응, 면역노화 가속, 방사선 노출, 혁신적 치료공정 개발

첨단 미세 생리시스템 기반 면역기능 모사 혁신 기술개발
(I-MPS-DS)

(필요성) 미세생리시스템* 인간의 개별 장기를 모사하는 수준으로 고도화 중, 이를 활용하여 신약 부작용을 평가하고 환자안전 증진 가능

 

* 미세생리시스템(MPS): 인간의 장기조직의 생리학적 기능을 모사하는 미세유체 시스템, 주로 인간의 세포나 조직을 기반으로 하여 개발됨

 

(목표) 환자 개인별 면역기능 평가용 체외진단 기기기술 개발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 완료

복지돌봄 개선

통합 디지털 돌봄(Care-On) 솔루션 개발
(DIGNITY)

(필요성) 첨단기술 융합을 통해 돌봄수요자의 삶의 질 제고 및 돌봄 제공자 업무부담 경감

 

(목표) 통합적 돌봄 솔루션을 통해 현재 대비 돌봄 인력 업무 효율성 200% 이상* 달성, 돌봄기술 비용 절감으로 보급성 제고

 

* 노인 5명당 요양보호사 1, 환자 50명당 간호사 1명이 관리

필수 의료 혁신 기술 확보

AI기반 지역완결형 응급환자 분류이송 시스템 개발(MAISTER)

(필요성) 응급상황 시 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비효율이 발생해 적시·적절한 치료가 지연되는 사례 다수 발생

 

(목표) 의료자원, 환자 상태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이송병원을 결정하는 시스템 개발, 의료현장에 적용하여 개선도* 평가

 

* 환자 과밀화 방지 정도, 이송 소요시간 단축, 권역 외 이송 감소, 사용자 만족도 등

AI기반 다기관 중환자 실시간 관리 플랫폼 및 이송시스템 개발(AICUPS)

(필요성) 중환자실의 실시간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AI 기반 플랫폼*을 개발하여, 최적의 중환자 관리시스템 구축 필요

 

* 다기관 중환자자원 데이터 수집분석, AI 예측 모델, 모니터링 시스템 등

 

(목표) 중환자 관리 기술 및 이송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의료현장에 적용하여 개선도 평가 및 성능 검증 실시


□ 첨단재생의료 핵심 성과 한자리에...의료 패러다임 변화에 도전

◉ 보건복지부-과기정통부 등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대표성과 발표회 열려

   -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총 사업비 5955억 원 규모로 보건복지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R&D 사업으로 현재까지 173개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음.

   - 이번 1단계(2021~2023년) 사업에서는 논문 388편이 발표됐고, 기술 이전 23건, 치료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2건, 특허 출원 및 등록 282건의 성과가 창출됨.

   - 손미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의 ‘인간의 장과 유사한 전분화능줄기세포 유래의 장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새로운 재생의료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우수한 성과로 소개됨.


□ R&D 통한 기술산업화 전략 새로 짠다

◉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기술산업화 지원 전문기관 간 첫 간담회 진행

   - 국내 기술산업화 지원체계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술산업화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였으며,

     기술산업화 지원현황, 국내 기술산업화 환경에 대한 스왓(SWOT) 분석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표

   - 이후 참석자들 간 자율 논의로 이어졌으며, 과기정통부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향후 '대한민국 기술산업화 전략'을 발표할 예정 


□ 공공연구성과, 사업화 연결고리 240억 펀드 만든다

◉ 과기정통부, 내년 ‘연구성과스케일업 펀드’ 조성 발표. 정부․민간 각각 120억 투자

   - 질적으로 우수하지만 사업화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돼 초기자금 확보가 어려운 공공기술사업화 기업*의 시장 안착을 돕기 위한 펀드로

     총 240억원 규모의 모태투자펀드를 조성하고, 2028년까지 매년 100억원 규모를 모태펀드에 출자에 규모를 키워나갈 계획임. 

      * 공공기술사업화 기업 : 대학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이 개발한 기술을 이전 받은 기업이나 정부의 R&D 성과를 사업화하는 기업, 공공기술 기반의 창업기업

   -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것으로 보이며, 연구성과가 나오는 시기에 맞춰서 펀드 투자를 집행하기로 함.

     내년에는 바로 연구성과가 나오는 첨단바이오와 인공지능, 반도체․디스플레이에 집중하고, 2028년에는 차세대 원자력, 양자 같은 분야에 투자할 계획 


□ 식약처, 의료제품 개발 관련 최신 상담사례 안내

◉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를 개발할 때 시행착오를 줄이고, 신속한 제품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의료제품 개발 상담사례집’을 18일 개정·배포

   - 최근 1년간 상담 내용을 포함해, ❶의약품·바이오의약품 분야 의약품 128건(품질 33/비임상시험 65(약리 27, 독성 38)/임상시험 30),

      바이오의약품 151건(품질 58/비임상시험 67(약리 21, 독성 46)/임상 26) 및 ❷의료기기 분야 기술문서 23건, 임상시험(통계 포함) 20건 상담사례가 포함

   - ❶의약품·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는 ▲합성 올리고뉴클레오티드 ▲나노의약품 ▲이중항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백신 등

     신기술·신개념 의료제품 개발 시 품질·비임상·임상 분야별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설명하고, ❷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위치조정카테터제어장치’ 사용적합성 평가

     ▲‘심리요법용뇌용전기자극장치’ 임상시험 대조군 설정 시 고려사항 등 기술문서 및 임상시험 상담사례를 안내

   - 해당 사례집은 식약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2. 타 기관 · 벤치마킹

□ “연구성과 산업계로”…기술이전 속도 높이는 대학

  ◉ 지난해 정부 지원을 통해 대학들의 산업계 기술이전으로 인한 수입 1000억원 돌파

   -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브릿지) 사업을 통한 기술이전 수입은 1005억원으로 사업 도입 전인 2014년 521억원 수준 대비 2배 증가,

      건수도 3247건에서 5774건으로 77.8% 증가함. 현재 30개교가 참여 중임. 

대학명

주요 사례

한양대

2022LG화학과 수백억 원대 기술이전 계약 체결

세종대

표준 특허 풀(pool)’ 가입을 통해 매년 안정적인 기술이전 수입 확보

브릿지 사업을 통해 교원창업 4배 증가, 해외 특허는 10배 급증

올해는 투자유치 197억 원, 기술이전 148억 원이라는 성과 달성

경상국립대

미래 유망한 원천기술 중 하나인 바이오차(Biochar·바이오매스(Biomass)+차콜(Charcoal)) 관련 기술을 스타트업 엠에프엠에 기술이전

한경국립대

기술보증기금과 기술이전·사업화 촉진 및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부산대 기술지주

부산대 딥테크 대학창업 제5호 개인투자조합(펀드)’를 결성 총 6, 222억 원 수준의 펀드 운용 현실화 : 투자기간(3) 포함 총 10년 운영

지금까지 총 37개 자회사 설립·육성, 대학펀드를 통한 61개사 약 125억 원 투자, 29개사 1226억 원 후속 투자유치 지원 등 활발한 기술사업화 및 투자지원 수행

한림대 기술지주

최근 설립 이래 최초로 모태펀드를 결성, 247000만 원 수준

대학창업 제1호 개인 투자조합을 통한 펀드 출범, 이 펀드를 통해 강원·충청권 대학의 창업 활성화와 스타트업 투자 및 성장 등을 지원할 방침

   - 대학 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의 연구성과를 기술이전하고, 자회사를 설립해 스타트업 등 유망기업을 지원·육성하는 역할을 함.

     특히 이들의 펀드 결성 노력은 대학발(發) 창업의 특수성을 적극 반영해 장기적 관점의 투자·육성을 지속하기 위함임.

   - 대학발 기술이전 사업의 확대 움직임은 그간 사장(死藏)의 길로 몰락해 온 수많은 연구성과를 산업계로 발굴·이전해 기업의 핵심기술로 역할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거둔 수익을 재차 대학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향후 이뤄질 선순환 고리 조성의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함. 


3. 대학평가/정보공시

□ 2024 US뉴스 의학 12개 분야.. 서울대 11개 분야, 연대 1개 분야 ‘톱’

  ◉ 종양학 서울대 세계 31위 ‘톱 50위권’

   - 미국 시사 주간지 US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뉴스)가 발표한 2024 세계 대학 순위(2024-2025 Best Global Universities Rankings)에서

     서울대가 의학 12개 분야 중 11개 분야에서 국내 1위를 휩쓸었음.

   - 순위에 오른 수로 살펴보면 서울대와 연대가 12개의 모든 분야에 이름을 올림.

     이어 성균관대 11개, 고려대 8개, 울산대 7개, 가톨릭대 6개 순으로 빅5 의대를 비롯한 상위대학 의대의 성과가 뚜렷했음.

   - 가톨릭대는 임상의학(336위), 종양학(302위), 약리학/독성학(455위), 신경과학/행동(417위), 방사선과/핵의학/의료영상(236위), 내분비학/대사(201위)의 성과를 거둠.


4. 기타 공유사항

□ 제약바이오산업 주도하는 8가지 기술...우리는 무엇을 보는가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올해 8월 발간한 정책보고서(KPBMA Brief)에서 유망한 새로운 바이오테크놀로지가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의 동력이라고 분석

   - 세계 제약바이오산업은 1조 3000달러로 약 1783조원 규모 형성, 글로벌 시장은 2028년까지 5.73% 정도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함.

     신규 바이오테크놀로지는 기존 의약품 기술(저분자 화학, 식물 추출물, 생체 내 진단 기술 등)을 따라잡고 있는데 바이오테크놀로지 기반의 신규 모달리티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 글로벌 유망 바이오기술은 크게 8가지 주제로 분류함. ① DNA와 RNA 치료제 ② 단클론 항체 ③ 단백질 및 펩타이드 치료제 ④ 세포 치료제 ⑤ 유전자 치료제

     ⑥ 유전자 변형 세포치료제 ⑦ 재조합 항체 ⑧ 유전체 편집 

   - 상기 분야들은 글로벌 상위 제약바이오 기업은 활발히 투자하고 있는 분야이므로 K-블록버스터 탄생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임


□ 식약처 의약품·의약외품 허가·심사 처리기간 ‘천차만별’

  ◉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과 의약외품에 대한 허가·심사 처리기간이 지청마다 최대 9배 차이가 나고 있어, 명확한 허가·심사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 제기 

   - 올해 1~8월 사이 처리 기간을 살펴보면 의약품의 경우, 서울청 81일, 대전청 80일, 대구청 79일, 부산청 78일, 경인청 70일, 광주청 43일 등이 소요됐으나

     식약처 본청은 무려 157일이나 소요됨. 평균 처리일은 허가 신청을 한 민원처리에 걸린 총 소요 일수로 서류 접수부터 기업의 보완자료 준비 기간, 최종 허가까지 걸린 시간을 의미

   - 업계에서는 지청마다 허가·심사 기간과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혼란을 준다는 지적이 나오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종태 의원은 ”지청별로 심사기관에 대한 명확한 매뉴얼을 작성하고, 정확한 보완 사유 적시 등을 통해 투명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힘


□ 2024 SNOMED CT 연례회의 및 엑스포 개최(10.19~10.25)

  ◉ 보건의료데이터 표준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의 장 마련

   - SNOMED CT* 연례회의 및 엑스포는 표준의 활용과 각국의 실행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49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대한민국이 개최국으로 선정되었음.

     SNOMED CT는 국제적으로 범용성 있는 보건의료용어표준 중 하나로서, 더 나은 의료환경의 구축을 목표로 의료용어를 표준화하기 위해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용되고 있음.

      * SNOMED CT(Systematized Nomenclature Of Medicine Clinical Terms) : 의료 시스템에 적합한 체계를 갖춰, 의료용어에 대해 가장 포괄적인 국제보건의료용어표준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