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6년도 R&D 예산 규모 및 전략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
가. 2026년도 R&D 예산 규모 : (‘25년) 29.6조원 → (’26년) 35.3조원
1) 2026년도 정부 R&D 예산은 전년대비(29.6조원) 19.3%가 증가한 35.3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임. 주요 R&D 예산은 30.1조원으로 21.4% 증가함.
2) 주요 부처별 R&D 예산 편성 현황
구분 | 2024년 | 2025년 | 2026년 | 전년대비 (증감률) |
전체 | 26.5조 | 29.6조 | 35.3조 | 3.2조 (19.3%)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9.0조 | 9.7조 | 11.8조 | 2.1조 (21.6%) |
보건복지부 | 0.84조 | 0.99조 | 1.12조 | 0.14조 (13.9%) |
산업통상자원부 | 4.8조 | 5.27조 | 6.16조 | 0.89조 (16.8%) |
나. 2026년도 투자 규모 및 주요 R&D 10대 핵심 투자분야
1) 2026년도 예산안은 ‘기술주도 성장’과 ‘모두의 성장’ 양대 축을 중심으로 수립
2) ‘기술주도 성장’의 핵심 주축인 연구개발에 확실하게 투자하여 생산성 대도약, 미래전략 산업 육성과 기능 향상(업그레이드)을 지원
3) ‘모두의 성장’을 위해 연구현장을 복원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연구생태계로 전환해나갈 계획
2. 주요 부처별 R&D 예산 규모 및 전략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25년) 9.6조원 → (’26년) 11.8조원
1) 2026년도 과기정통부 R&D 예산은 전년대비(9.6조원) 21.6%가 증액한 11.8조원으로, 정부 총 R&D예산의 약 33.4%를 차지하는 규모임.
2)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인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에 발맞춰, 성장 둔화와 세계 기술패권 경쟁이라는 복합위기를 돌파하고,
혁신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예산 편성에 중점을 둠.
중점투자분야 | 주요 전략 |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전환(AX) | (’25년) 3.44조원 → (’26년) 4.46조원 |
차세대 (NEXT) 전략기술 | (’25년) 4.64조원 → (’26년) 5.93조원 |
- 첨단 생명과학(첨단바이오) ‧ 양자 등 새로운 미래 기술 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 확대 * (첨단바이오) 생명과학(바이오) · 의료기술개발 : (’25년) 3,611억 원 → (’26년) 4,343억 원 * (바이오) [신규] 디지털인공 지능 세포구축 : (’26년) 37.5억 원 - 생명과학(바이오) ‧ 소재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연구개발 효율성 제고 * [신규] 인공지능 생명과학(바이오) 혁신거점 조성 : (’26년) 102억 원 * [신규] 인공지능+과학기술 혁신 기술개발 : (’26년) 45억 원 - 대학 ‧ 출연연 등 연구실의 기저기술(딥테크) 창업과 규모확장(스케일업)을 지원, 기술구현 및 소규모 실증연구 투자 확대 * 공공연구성과 사업화 ‧ 창업 지원 : (‘25년) 532억 원 → (’26년) 931억 원 * 산학연협력활성화지원 : (‘25년) 202억원 → (’26년) 569억 원 * 한국형 영웅(K-HERO) 육성 · 지원 : (‘25년) 29억 원 → (’26년) 89억 원 | |
연구개발 생태계 | (’25년) 3.81조원 → (’26년) 4.51조원 |
- 기본연구 복원 등 기초연구 과제 수를 연구개발 삭감 이전 수준으로 회복 * 개인기초연구 : (‘25년) 1조 9,053억 원 → (’26년) 2조 2,657억 원 └ [내역/신규] 기본연구 : (’26년) 1,150억 원 - 대학 연구가 기존 교수·학과 중심의 소규모 연구실을 넘어 대학의 역량을 결집하고,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축적할 수 있도록 국가연구소(NRL2.0) 확대 * [내역] 국가연구소(NRL2.0) : (‘25년) 100억 원 → (’26년) 300억 원 - 많은 인재들이 이공계로 진출해, 경제적 ‧ 사회적 요인으로 연구가 단절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장학금, 연구생활장려금 등 확대 *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 (‘25년) 600억 원 → (’26년) 830억 원 * 과학기술혁신인재양성 : (‘25년) 599억 원 → (’26년) 769억 원 - 우리나라 과학기술 인재 규모(풀)를 확대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인재 유치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 * [내역] 해외우수과학자유치 : (‘25년) 388억 원 → (’26년) 537억 원 * [내역/신규] 세종과학펠로우십 복귀분야(복귀트랙) : (’26년) 260억 원 * 인공지능(AI) 최고급해외인재유치지원 : (‘25년) 50억 원 → (’26년) 100억 원 -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협력 연결망(네트워크), 공동연구 지원을 강화 * 국가간협력기반조성 : (‘25년) 380억 원 → (’26년) 499억 원 * 해외우수연구기관 협력 허브 구축 : (‘25년) 224억 원 → (’26년) 301억 원 * 유럽연합 다자연구혁신프로그램 참여 지원: (‘25년) 91억 원 → (’26년) 125억 원 | |
과학기술·디지털 기반 균형성장 | (’25년) 0.58조원 → (’26년) 0.74조원 |
3) 2026년도 기초연구사업 예산은 2.74조원 편성, 전년대비 17.2% 증가한 수준임.
기초연구사업 과제 수는 2025년 대비 28.5% 확대한 약 15,800여개를 지원할 예정임.
① 2024년 폐지된 기본연구사업 복원 : 약 1,150억원 규모 2,000여개 지원
② 세종과학펠로우쉽 복귀분야(복귀트랙) 신설 : 약 260억원 투자, 130여명 지원
③ 기존 ‘중견연구’ 사업을 ‘핵심연구’로 변경하고, 연구 성장 단계별로 연구비와 연구기간 차등 지원함.
특히, 복잡했던 사업구조를 단순화해 본인 연구 유형에 맞춰 지원사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할 계획임.
④ 집단연구 강화
- 기초연구실(BRL) 지원 확대 : (‘25년) 111개 → (’26년) 132개
- 국가연구소(NRL 2.0) 지속 추진(신규 4개 선정)
- 기초연구기반구축사업 내 ‘인공지능 ‧ 디지털 기반 대학 연구혁신’ 신설
나. 보건복지부 : (’25년) 0.99조원 → (‘26년) 1.12조원
중점투자분야 | 주요 전략 | |
바이오헬스 R&D | 국민 건강 | - 질환 진단 ‧ 치료 및 지역의료 격차 해소, 사회적 문제해결 및 넥스트 팬데믹 대응 (’26년 2,490억원, +234억원) * [신규] 자살관련사회문제해결기술개발, 치매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지역거점AX혁신기술개발, 환자안전기술개발사업 |
미래성장동력 | - 혁신 신약·의료기기 및 재생의료 기술, 초격차 기술 확보 위한 도전적 연구 지원(’26년 3,798억원, +437억원) * [신규]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 항노화 및 역노화 재생의료 중개임상연구, AI 기반 수술로봇 이노베이션랩 구축 및 활용 사업 * [증액]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 |
AI의료 혁신 | - 의료데이터 구축·활용 지원, AI 인재 양성 및 AI 기술의 의료현장 확산 지원(’26년 1,501억원, +156억원) * [신규] 첨단바이오 융합 인재 양성, 최고급해외인재유치 * [증액]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 |
생태계 조성 | - 인프라(연구중심병원, 의사과학자) 및 중개·임상 연구 지원하고,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협력 기반 마련(’26년 2,901억원, +536억원) * [신규] K-MediST 지원, 연구중심병원 도약지원사업,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기반 스케일업 지원, 보건의료 R&D 핵심기술 EarlyBoost사업 * [증액] 글로벌의사과학자 양성 | |
제약 ‧ 바이오산업 | K-바이오 백신 펀드 | - 블록버스터급 신약 창출과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내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1조원 규모 메가 펀드 조성 추진(~’27) * (투자대상) 제약 등 바이오헬스 전분야 및 백신 관련 혁신 기술 개발 기업 등 |
임상3상 특화 펀드 | - 민간 자본이 꺼리는 임상 3상 등 고위험 구간 투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500억원 규모 특화 펀드 조성을 통한 투자 강화 * (투자대상) 혁신 신약 및 바이오베터에 대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임상 3상 추진 기업 | |
보건복지 분야 AI 집중 투자 | 의료 AI 경쟁력 | - 의료데이터 생성·활용 및 의료AI 스타트업 육성, 의료현장에 AI 도입 지원, AI 기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등(1,714억원) * (의료데이터 생성·활용) AI기술 활용한 고품질 의료데이터의 생성과 연구자, 의료기관의 접근성 향상, 의료AI 기업 육성 991억원 * (AI진료모델 개발·도입) AI기술을 활용한 정밀 진단 기술, 자동 진료기록 작성 등 의료질 향상을 위한 AI모델을 개발하고, 권역책임의료기관 대상 AI진료모델 도입 지원 349억원 * (AI활용 바이오헬스 산업) 제약·의료기기 분야 산업에 AI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개발 및 임상시험, 실증, 상용화 등 지원 374억원 |
다. 산업통상자원부 : (’25년) 5.27조원 → (‘26년) 6.16조원
중점투자분야 | 주요 전략 |
첨단 및 주력사업 육성 | - 맞춤형 진단 치료제품, 디지털헬스케어, 첨단바이오신소재 등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기술개발 확대 * 바이오산업기술개발(R&D) : (’25년) 1,283억 원 → (’26년) 1,398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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